엘룬은 다양한 엘룬 캐릭터와 스킬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수집형 RPG게임입니다. 전작인 엘룬사가와는 일부 이어지는 세계관을 갖고 있는데, 전략성이나 그래픽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습니다.
엘룬은 게임 플레이에 있어서 전략성을 강화하여 유저들이 성취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따라서 다소 게임과 관련한 배경지식이 필요하기도 하고, 수동 플레이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하나의 캐릭터는 각각 3개의 액티브스킬(Active Skill)과 3개의 패시브스킬(Passive Skill)을 선택할 수 있는데, 한계 자원(소울)을 관리하여 플레이를 한다는 점 역시 플레이어의 전략성이 필요한 부분이죠.
엘룬 플레이 화면
전세계 유저들은 200여 종에 이르는 엘룬마다 20여가지의 상태 이상의 효과와 차별화된 스킬로 다양한 공략법이 만들어내며 보스전 / 연맹보스 / 혼돈의 탑 / 월드보스 과 같은 PVE콘텐츠 공력방법/클리어 영상들을 제작하여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캐릭터가 등장하고 스킬을 기반으로 한 개별 캐릭터의 특징이 다 다르다는 점은 개발과정에서도 쉽지 않은 부분이었을텐데 유니티로 툴을 만들어 시스템화 함으로써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였습니다. 덕분에 개발자가 아닌 팀원들도 툴을 사용하면 일부 손쉽게 작업이 가능하여 게임 제작을 함께 하였습니다. GUI(Graphic User Interface) 기반의 개발 솔루션인 유니티는 게임 개발에 대한 지식이 높지 않아도, 특정 기능들이 코딩없이 실제 게임에서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 직관적으로 확인 할 수 있어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과 게임 제작이 가능 합니다. 엘룬의 경우, 툴에서 지원이 안되는 부분만 개발자들이 작업을 할 정도로 전체 팀원의 협업이 많았으며, 개발 초기에 이러한 기본 툴을 잘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빠르게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유니티는 실제로 개발자가 아닌 많은 게임 업계 종사자들이 공부하고 있는 툴이고, 독보적인 모바일 게임 제작 솔루션인 만큼 인터넷에는 전세계 개발자들이 공유한 다양한 레퍼런스가 많은 점 또한 강점입니다.
엘룬은 대만에서 처음으로 출시 되었는데, 한국보다 규모는 작지만 유사한 성향의 유저들은 적극적으로 다양한 피드백을 주었습니다. 엘룬 개발팀은 네트워크나 다양한 디바이스 사양에서 오는 여러가지 이슈들을 경험하고, 콘텐츠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니티 테크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유니티 엔지니어들과 함께 위한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복합적인 노력과 Unity 엔진의 버전도 업그레이드 되면서 보다 지금의 엘룬을 만들어냈습니다.
엘룬개발팀 송재연 PD, 김창환 대리, 사업PM 임용규 대리
엘룬 개발팀은 게임을 선택하고 즐기는 기준은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엘룬은 기본적으로 재미 있어야한다는 원칙에 있어서 만족도가 높은 게임이라고 소개합니다. 개발팀의 송재연 PD는 주간 뉴스를 통해서도 유저 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데 이러한 부가 콘텐츠 역시 게임을 즐기는 또다른 재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새로운 캐릭터와 세상을 만나는 재미가 있는 게임, 엘룬을 지금 만나보세요!